수출입 물류 전문기업 '트레드링스'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운영하는 무역커뮤니티 포털(KTNET plus)에 터미널·선사·콘솔사·항공사 스케줄, 맞춤형 포워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KTNET은 1991년 한국무역협회 출자로 설립된 무역특화 ICT 기업으로 연간 3억 8천만 건의 전자무역 문서를 처리하고 있다. 1992년 정부로부터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로 지정받았고, 지난해에는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트레드링스는 자사가 보유한 수출입 물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포워더 소개, 선사·콘솔사·항공·터미널 스케줄 조회 서비스 등을 KTNET에 제공할 예정이다.
KTNET은 트레드링스로부터 받은 자료가 무역업체, 포워더, 은행, 항공사, 선사 등 KTNET을 이용하는 업체들이 편리하게 화물 운송 스케줄 정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와 화물에 최적화된 포워더를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KTNET 측은 설명했다.
KTNET은 트레드링스 자료를 기초로 융복합 전자물류 서비스도 개발할 방침이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이번 서비스 연계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무역 커뮤니티에 트레드링스의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수출입 물류 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KTNET은 1991년 한국무역협회 출자로 설립된 무역특화 ICT 기업으로 연간 3억 8천만 건의 전자무역 문서를 처리하고 있다. 1992년 정부로부터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로 지정받았고, 지난해에는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트레드링스는 자사가 보유한 수출입 물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포워더 소개, 선사·콘솔사·항공·터미널 스케줄 조회 서비스 등을 KTNET에 제공할 예정이다.
KTNET은 트레드링스로부터 받은 자료가 무역업체, 포워더, 은행, 항공사, 선사 등 KTNET을 이용하는 업체들이 편리하게 화물 운송 스케줄 정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와 화물에 최적화된 포워더를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KTNET 측은 설명했다.
KTNET은 트레드링스 자료를 기초로 융복합 전자물류 서비스도 개발할 방침이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이번 서비스 연계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무역 커뮤니티에 트레드링스의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수출입 물류 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