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001000714700034311.jpg](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1806/2018061001000714700034311.jpg)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의 슈타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훈련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허벅지 근육이 좋지 않아 내일 경기에 못 나온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이날 훈련에는 참가했지만, 컨디션 저하로 세네갈전에는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
또 문성민은 전날 훈련 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허벅지 안쪽 근육에 강한 타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이날 훈련에 불참한 채 대표팀 숙소에서 휴식했다.
세네갈전에 손흥민의 투톱 파트너인 황희찬이 결장함에 따라 김신욱(전북)이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점쳐진다.
대표팀은 온느 11일 밤 10시 30분 오스트리아 그뢰디히 다스골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