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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와 코스타리카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벨기에는 12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보두앵 국왕경기장에서 코스타리아와 평가전을  진행한다.

상대 전적은 1전 1승으로 벨기에가 코스타리카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FIFA 랭킹도 역시 벨기에(3위)가 코스타리카(23위)보다 20계단 앞서 있다. 벨기에의 월드컵 명단에는 로멜로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덴 아자르(첼시),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 드리스 메르텐스(SSC나폴리) 등 유럽 축구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대거 속했다.


벨기에는 코스타리카전을 앞둔 현재 13승 5무로 A매치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 반면 코스타리카는 이날 경기 직전까지 최근 6차례 치러진 러시아월드컵 평가전에서 2승 4패에 그쳤다.

 

한편 이날 경기의 국내 중계는 아쉽게도 편성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