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제1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 개최

7월5일 '약물이상반응 관리의 현재와 미래' 주제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여 약물이상반응 관리 및 발전방향 논의
2018061501001172100058291.jpg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 포스터./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7월 5일 병원 내 대강당에서 '제 1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약물이상반응 관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약물이상반응 발생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6개 세션으로 나눠 ▶약물이상반응과 약물알레르기의 이해 ▶중증피부약물 유해반응의 국내 발생현황과 임상양상 ▶노인에서의 polypharmacy와 약물이상반응 ▶지역사회에서 주로 발생하는 약물이상반응 ▶조영제 과민반응 예방 관리의 최신지견 ▶빅데이터를 이용한 약물이상반응의 능동적 모니터링 : K-CDM 구축 등 순으로 진행된다.



병원이 올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정하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김세훈 교수는 "이번 행사가 약물이상반응을 이해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의약품 부작용 관리방안의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본 심포지엄은 이메일(rpvc_snubh@snubh.org)을 통해 6월 29일까지 사전등록 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및 한국병원약사회 연수평점 2점이 인정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김규식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