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예술과 학문의 여신 '뮤즈'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룹 펜타곤 후이가 "제 뮤즈는 지드래곤"이라고 밝힌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한 후이는 정형돈, 데프콘이 "뮤즈가 누구냐"고 묻자 '지드래곤' 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후이와 지드래곤을 잡쳐 "후디", "후드래곤"이 탄생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후이는 작곡팀 플로우블로우와 함께 그룹 워너원의 'Energetic' 등을 작곡한 바 있다.
한편 '뮤즈'는 예술적 영감이나 학문적 재능을 의미하며, 작가나 화가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존재를 지칭하는 말로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