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배우 서은수와 가수 김종국이 핑크빛 무드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서은수, 이국주, 손담비, 나인뮤지스 경리가 출연했다.
이날 서은수, 김종국, 이광수, 전소민은 게임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한 차에 탑승했다. 김종국은 옆자리에 앉은 서은수의 안전벨트를 챙겨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광수는 "그냥 택시 탈게요"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꽁냥꽁냥 하는 거 보는 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꽁냥꽁냥이 아니다. 얘랑 나이 차이가 (많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서은수는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은수는 1994년생으로 올해 25세(만 24세)다. 김종국은 1976년생으로 올해 만 42세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