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 출격이 예고된 덴마크 축구 대표팀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의 아내 공개 사진이 화제다.
에릭센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um & Dad to b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에릭센과 그의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에릭센은 한 손에 태어날 예정인 2세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들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에릭센은 덴마크를 하드캐리하며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고, 사실상 조2위 결정전이던 지난 페루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덴마크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호주와 조별예선 C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