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순위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다.
26일(한국시간) B조의 최종전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우루과이 대 포르투갈, 러시아 대 스페인의 16강 대결이 성사됐다.
C조는 프랑스가 16강을 확정 지은 가운데, 덴마크가 최종전에서 1위 자리를 노린다.
덴마크는 프랑스와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조 1위에 오른다. 반면, 프랑스에 패하고 호주가 페루에 승리할 경우 조3위로 밀릴 수 있다.
D조 역시 크로아티아가 조1위를 확정지으며 16강에 선착한 가운데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가 최종전 맞대결에서 2위 자리를 놓고 겨룬다. 나이지리아는 아르헨티나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이 유력하다.
E조는 1승1무씩을 확보한 브라질과 스위스가 유리하지만, 1승1패로 3위인 세르비아에게도 희망은 있다.
브라질 스위스 세르비아 중 2팀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F조에서는 멕시코와 독일이 1,2위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16강에서 브라질 대 독일의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G조는 벨기에와 잉글랜드가 최종전에서 1,2위 결정전을 치른다. H조는 세네갈 대 콜롬비아, 일본 대 폴란드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일본은 폴란드에 무승부만 거두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 다음은 16강 '예상' 대진
프랑스VS나이지리아 or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VS덴마크
브라질VS독일
멕시코VS스위스
벨기에VS일본
세네갈 or 콜롬비아VS잉글랜드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