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미스터선샤인'에 출연하는 김태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김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조선시대 최고 명문가 '애기씨' 고애신 역으로 변신한 스틸 컷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태리는 독일제 총구를 겨누며 불꽃같은 욕망을 드러냈다.
특히 독보적인 김태리의 존재감이 보는 이를 조선시대로 소환한다.
한편 tvN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태양의 후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이후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또 한 번 합심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7월 7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