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광주 급류 실종 중학생 수색작업](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1807/20180706010002239_1.jpg)
지난 2일 광주 초월읍 곤지암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간 중학생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6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 삼성리 수자원본부 선착장 부근 팔당호에서 A(14)군의 시신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군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찰이 달린 교복 상의에 트레이닝복 하의를 입고 있었다. 발견 장소는 A군이 실종된 곳에서 20㎞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6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 삼성리 수자원본부 선착장 부근 팔당호에서 A(14)군의 시신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군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찰이 달린 교복 상의에 트레이닝복 하의를 입고 있었다. 발견 장소는 A군이 실종된 곳에서 20㎞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앞선 2일 오후 5시 15분께 A군은 곤지암천 쌍용교 근처 산책로에서 떨어진 우산을 줍기 위해 폭 20m짜리 하천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구명정 등 장비와 인력 840여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다 시신을 발견했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