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귓볼 주름 치매 연관성·경기도 양평 토종닭볶음탕·치즈볶음밥·81세 몸짱 할배·토종닭 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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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귓볼 주름 치매·경기도 양평 토종닭볶음탕·치즈볶음밥·81세 몸짱 할배·토종닭 백숙 /MBC TV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귓볼 주름과 치매의 연관성과 경기도 양평 토종닭볶음탕, 치즈볶음밥, 81세 몸짱 할배, 토종닭 백숙이 소개된다.

 

■비밀수첩-OO에 주름 있으면, 치매 위험 2배?

귓불에 생긴 주름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귓불에 대각선 모양으로 주름이 생기는 것은 단순한 노화의 징후가 아니라 치매나 뇌의 퇴행성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신호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귓불에 주름이 있으면 없는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2배가량 높고, 뇌가 하얗게 되
는 퇴행성 변화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7.3배 높다고 한다. 

귓불에 있는 지방과 모세혈관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혈류가 감소되면 영양 공급이 부족해지고 이는 곧 귓불의 지방이 줄어들어 주름이 생긴다. 

귓불에 주름이 정말 치매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걸까? 건강 적신호를 알려주는 귓불 주름의 진실을 파헤쳐본다.


■팔도 미식 로드, 얼마예요?-손맛에 입맛까지 잡다! '경기도 양평'



10만원으로 양평의 여름을 즐겨라!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신나는 여름축제 현장으로 지난 6월 개장해서 8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양평 여름 축제는 맨손으로 메기 잡기부터 황토체험, 수확체험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육로와 수로를 넘나드는 수륙양용마차가 등장한다.

경기도 양평의 맛집에는 커다란 가마솥뚜껑 위 산더미 같이 쌓인 버섯들. 수북한 버섯 산을 파헤치자 드러나는 음식은 얼큰한 닭볶음탕이다. 

커다란 가마솥 뚜껑을 가득 채운 푸짐한 양과 몸에 좋은 송고 버섯을 듬뿍 얹은 토종닭볶음탕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매콤한 닭볶음탕 양념에 볶아 먹는 치즈볶음밥에 메기 장작구이까지.

10만원으로 즐기는 알차고 맛있는 여행기가 펼쳐진다.

 

<어선장&떡봉>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단월로 536-24 (지번 : 부안리 61)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두메산골을 지키는 81세 몸짱 할배

오늘의 주인공 박광욱(81) 씨는 넓은 소양강을 오로지 노와 배에 의지해 건너다닌다.

30대의 젊은 오지 피디보다 더 훌륭한 근육을 자랑하는데 무거운 바위도 번쩍! 

거구의 오지 피디도 한손으로 쓰러뜨릴 만큼 힘도 장사. 

작고 정겨운 흙집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등불도, 냉장고도 오직 태양열 발전기로만 켤 수 있다.

과거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넘어갔지만 미국생활 5년 동안 행복은커녕 향수만 느껴 결국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지금은 소양강에 잠긴 고향을 바라보며 오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약초를 캐고, 물고기를 잡는 등 소박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미국에서의 삶보다 훨씬 행복을 느낀다는 오지인. 

청춘이 부럽지 않은 81세 몸짱 할배의 오지 라이프를 살펴본다.

■별부부전-짠내 폭발~ 구두쇠 대마왕이 떴다!

강원도 양양, 산골짜기에서 20년 째 토종닭 식당을 운영하는 황철금(70), 최성순(64) 씨 부부. 하지만 교통 불편한 산골까지 손님이 줄을 잇게 하는 아내 성순 씨의 손맛보다 더 유명한 건 따로 있다. 

바로 자린고비 정신 투철한 주인장 황철금 씨다. 

재료비를 아끼기 위해 봄이면 산 곳곳을 다니며 백숙에 들어가는 각종 약재를 산에서 직접 구하는 것도 모자라 손님상에 올라가는 반찬도 많이 담았다가는 불호령이 떨어진다. 

심지어 손님에게도 반찬 남기지 말라는 으름장까지 놓는 철금 씨. 때문에 의도치 않은 다툼이 생길 때도 많다.
아내는 멀리 찾아오는 손님이 고마워 남편 몰래 서비스를 챙겨주려 하지만 남편에게 들켰다가는 손님 앞에서 잔소리 폭탄!

상상을 초월하는 아버지의 절약 정신에 가족들은 모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데.

자린고비 남편 때문에 하루하루 짠내가 진동한다는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범골 토종닭>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랑로 2073-33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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