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가정·성상담소, 이전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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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공

이천가정·성상담소(대표·권이금자)는 지난18일 분수대오거리 부근으로 이전하고 상담소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남부권역상담소,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에서 100여 명의 내빈이 방문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전 개소식을 통해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지역사회 내 가정·성폭력 전문기관으로서 이바지함과 동시에, 향후 발전방향을 알림으로써 상담소의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이천가정·성상담소 관계자는 "이전 개소식에 참석한 민·관 유관기관과의 친밀한 관계형성을 통해 상호 공조하는 관계를 조성하게 되었다"며 "후원자들을 이전 개소식에 초청함으로써 상담소에 대한 애착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관심을 일으키게 된 것에 이번 이전 개소식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02년 개소한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사랑, 믿음, 소망이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가정폭력, 성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은 내담자들에게 아가페 사랑으로, 진실된 믿음으로, 삶의 희망 주는 상담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6년 동안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이천지역사회 내에서의 가정·성폭력 전문기관으로서의 자리매김해왔으며 폭력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왔다.

이천가정·성상담소의 주요사업은 가정·성폭력 피해자상담, 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가해자 교정치료프로그램, 캠페인 등이며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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