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과 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가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7일 김인구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장, 이경로 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과'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에 대한'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전달식'을 갖고 녹색경영 활동 보고와 함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다.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은 2007년 2월 녹색기업에 최초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친환경 경영을 실시해 이번에 4차례 걸쳐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특히, 최근 1년간 수질오염물질(COD)을 기준대비 22%(8.8ppm, 기준 40)로 방류하고, 발생 폐기물은 90% 이상 재활용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복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하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강유역환경청은 7일 김인구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장, 이경로 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과'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에 대한'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전달식'을 갖고 녹색경영 활동 보고와 함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다.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은 2007년 2월 녹색기업에 최초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친환경 경영을 실시해 이번에 4차례 걸쳐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특히, 최근 1년간 수질오염물질(COD)을 기준대비 22%(8.8ppm, 기준 40)로 방류하고, 발생 폐기물은 90% 이상 재활용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복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하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996년 1월 녹색기업에 최초지정 후 이번에 6차로 녹색기업에 지정된 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저녹스 버너와 탈질성능이 우수한 경량촉매 선택적촉매환원장치를 이용해 대기오염물질(NOx)을 2006년 대비 90% 감소(2006년 5,432t → 2017년 543t)시켰다.
또한 열회수 히트펌프 설치, 연료전지발전 및 LED 조명 개선을 통해 지난 6년간(2012~2017) 온실가스 9만 5,604톤을 감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업체 모두 이번 녹색기업 지정으로 3년간 환경 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비롯해 정부가 공인한 '녹색기업' 홍보 효과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에 지정된 두 곳의 녹색기업이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녹색경영 실천 우수기업으로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녹색기업의 친환경 경영활동을 돕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