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3' 백종원이 대패 두루치기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해 3월 14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집밥백선생 시즌3'에는 백종원이 대패 두루치기를 선보였다.
파무침은 양배추 파채에 초고추장을 넣고, 버무리면 된다. 양배추는 식감을 위해 있는 것이기에 생략해도 무방하다. 다진 채소에 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1.5스푼, 식초 4스푼을 넣어 양념을 섞는다.
초고추장이 부족할 경우에는 고춧가루를 더 넣으면 된다.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고기 양념은 가장 4스푼, 맛술 4스푼, 물 4스푼, 설탕 1스푼을 섞는다. 이 과정에서 대패삼겹살과 채썬 마늘을 넣고 볶으면 된다. 대패 삼겹살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요리 시작 전 기름을 두르지 않아야 한다.
후라이팬에 대패 삼겹살을 넣고, 마늘을 투하한다. 어느 정도 달궈지면 간장소스를 넣는다. 백종원은 "소스가 밑간도 해주며 고기 잡내를 잡아준다"며 설명했다.
대패 삼겹살이 익기 시작하면,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둔 파무침을 넣는다. 파무침 숨이 죽으면 뒤집어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