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부평구가 주민들의 치안 체감안전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찰청 주관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인천 지역 10개 경찰서 중 부평경찰서가 꼴찌였다. 삼산경찰서는 부평서 다음으로 체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두 경찰서는 모두 부평구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부평경찰서는 부평구 산곡동, 청천동, 십정동 일대를, 인천삼산경찰서는 부평구 삼산동, 부개동, 일신동, 갈산동 일대를 관할하고 있다.
경찰청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지역 별로 주민 100명씩 모두 2만5천400명을 대상으로 거주 지역의 범죄·교통 안전도 등을 전화로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부평구, 인천지역 치안 체감안전도 '꼴찌'
입력 2018-08-21 22:22
지면 아이콘
지면
ⓘ
2018-08-22 8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