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아시안게임 축구 16강·8강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 23일 오후 이란과의 16강전에서 황의조와 이승우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역시 바레인을 1-0으로 제치고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홍콩을 완파한 우즈베키스탄과 8강에서 격돌하며, 베트남은 팔레스타인을 꺾고 올라온 시리아와 8강에서 맞붙는다.
양팀이 모두 승리를 거둘 경우 4강에서 만나게 된다.
반대편 대진은 중국vs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vs일본, 인도네시아vs아랍에미리트, 방글라데시vs북한이다. 이경기들은 내일(24일) 펼쳐진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