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34.jpg
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 이승우가 추가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치카랑[인도네시아]=연합뉴스

 

한국 이란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이승우의 '원더골' 장면이다.

 

이승우는 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특히 공중볼 경합 승리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슈팅을 날렬 통쾌하게 그물을 흔들었다. 이는 '코리안메시'로 불리던 바르셀로나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이승우의 골 만큼이나 주목받는 장면은 골을 넣고 포효하는 이승우를 손흥민이 뒤에서 번쩍 들어올리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된 '한컷'이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우 등신대급 피규어 사고 좋아하는 손흥민"이라며 다양한 패러디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한국 이란 하이라이트 및 이승우 골 영상은 POOQ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