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정아 주연의 호러영화 '장산범'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5일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장산범'이 방영됐다.
'장산범'은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 분) 가족의 이야기다.
희연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을 헤매는 여자아이(신린아 분)를 발견하고, 남편 민호(박혁권 분)는 딸 준희 목소리를 흉내내는 여자아이를 수상히 여긴다.
아니나 다를까. 여자아이가 온 후에 하나 둘씩 가족이 실종되고, 마침내 '그것'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영화 '숨바꼭질'을 연출한 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