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대 우즈벡 중계로 '2TV 생생정보',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오늘저녁'이 결방한다.
27일 각 지상파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2018 아시안게임' 중계로 KBS '2TV 생생정보'와 SBS '생방송 투데이', MBC '생방송 오늘저녁'이 결방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남자 축구 8강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생중계 된다. 특히 '생방송 오늘저녁' 결방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 황의조를 중심으로 손흥민, 나상호를 좌우 날개에 둔 4-3-3전술을 가동한다.
이들은 20일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도 함께 선발로 나서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공격형 미드필더는 황인범(아산)이 맡고, 장윤호(전북)와 이승모(광주)가 더블 볼란테로 배치됐다.
좌우 풀백으로는 김진야(인천)와 김문환(부산)이, 중앙 수비로는 김민재(전북)와 황현수(서울)가 선다.
골키퍼 장갑은 무릎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조현우(대구) 대신 송범근(전북)이 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