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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른 31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의 한 빌딩에서 바라본 남산서울타워 주변 하늘이 맑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31일 이시각 전국날씨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대체로 맑으나, 그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 

남해안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 중이던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 새벽에 다시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주요지역의 기온은 서울 29.3도, 인천 27.2도, 수원 29.1도, 춘천 29.0도, 강릉 28.4도, 청주 24.2도, 대전 22.3도, 전주 23.5도, 광주 24.4도, 제주 32.9도, 대구 22.4도, 부산 23.9도, 울산 24.6도, 창원 24.0도 등이다.

[예비 기상특보 현황 : 2018년 08월 31일 13시 00분 발표]

(1) 호우 예비특보
o 09월 01일 새벽 : 부산, 경상남도(양산, 남해, 고성, 거제, 통영, 김해, 창원), 전라남도(완도, 여수, 고흥)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