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12.jpg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크로닷 홍수현 오징어젓갈.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크로닷이 홍수현과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오징어젓갈 사랑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양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마이크로닷에게 "지금 만나는 그 분도 낚시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마이크로닷은 "어복은 좀 있는 편이다. 방송 나와서 실력을 보여줬다"라면서 "내가 낚시해서 큰 걸 잡으면 사진 보내고 그런 스타일이다.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 하려고 한다"고 홍수현과 달달한 일상을 드러냈다. 

 

또 마이크로닷은 "어렸을 때 차돌박이 한판을 먹었다. 일본에서 혼자 스시 86조각을 먹기도 했고, 2차로 와규, 3차로 라멘을 먹었다. 스테이크 10인분까지 먹었는데, 프로레슬링 선수 골드버그의 기록을 깼다"며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이어 마이크로닷의 냉장고에서 등장한 것은 오징어 젓갈. 마이크로닷은 "보통 사람들은 뛰다가 배고프면 당 보충으로 에너지 드링크 등을 먹는다. 하지만 나는 오징어 젓갈로 에너지 보충을 한다. 세 시간 뛰고 두 통을 먹는다"고 밝혔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