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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비가 쏟아진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 도로에서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직장인이 출근길을 서두르며 뛰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7일) 금요일 날씨는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아침에, 남부지방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6일 밤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전국 5~40㎜다.

또 이날까지 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보됐다. 평년 기온과 비교해 아침은 조금 높고 낮은 조금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2~27, 인천 22~26, 수원 22~27, 춘천 20~27, 강릉 21~28, 청주 22~27, 대전 22~28, 세종 20~27, 전주 21~28, 광주 22~27, 대구 21~27, 부산 22~26, 울산 20~26, 창원 21~27, 제주 24~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남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2.5m, 남해 0.5~2m, 동해 1~2.5m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모든 해상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