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친형 손흥윤 코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SON축구아카데미' 손웅정 감독을 토트넘에서 "지도자로 영입해야 한다"고 보도돼 이목을 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2008년 8월 독일 2부리그(당시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산하 17세 이하 팀 입단으로 유럽리그에 진출했다.
손흥민의 형 손흥윤 코치 또한 유럽 성인 축구리그에 소속돼 있었다. 손흥윤은 독일 5부리그(현재 6부리그) 할스텐베크-헬링엔 소속으로 2012-2013시즌 후반기 경기를 소화했다.
할스텐베크-헬링엔은 2012-13시즌 독일 5부리그 산하 함부르크 지역 리그에 속해 있었다. 손흥민 역시 해당 시즌까지는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에서 뛰었다.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는 2013-2014시즌에 이적했다.
그러나 손흥윤은 불의의 부상으로 더 이상 축구를 그만뒀다. 대신 손흥윤은 현재 풋살선수 겸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흥윤 나이는 1988년 생으로 올해 31세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