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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칠레의 경기. 한국 골키퍼 김진현이 몸을 날려 공을 막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 김승규, 김진현 중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누가 차기 NO.1이 될 지 관심을 모은다.

조현우가 부상으로 코스타리카, 칠레와의 A매치 2연전에 결장한 가운데 김승규가 지난 코스타리카전, 김진현이 오늘 칠레전 수문장을 각각 맡았다.

김승규는 지난 코스타리카전 무실점을 포함해 국가대표팀에서 34경기 31실점을 기록 중이다. 김진현은 16경기 19실점이다.

러시아월드컵에 풀타임으로 나섰던 조현우는 러시아월드컵 2실점을 포함해 A매치 9경기 7실점이다.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5경기 2실점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