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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 이영아 강은탁 심지호 박광현 정혜인. /KBS 2TV '끝까지 사랑' 방송 캡처

 

'끝까지 사랑' 홍수아의 과거를 아는 정혜인(에밀리)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극본 이선희)에서는 강세나(홍수아 분)의 과거를 아는 에밀리(정혜인 분)가 한국에 들어왔다.

강세나를 찾아온 에밀리. 이에 강세나는 "나가서 이야기하자"라며 다른 곳으로 이끌었다.

에밀리는 "정한이(강은탁)하고 연락돼?"라고 물었고, 그때 강세나는 한가영(이영아 분)을 먼저 봤다. 

 

이에 강세나는 "나 한국에 와서 그 사람 한번도 만난 적 없어"라고 거짓말했다.

에밀리는 "한두영(박광현)이랑 어떻게 결혼까지 했어? 비행기에서 필사적으로 꼬셨어?"라고 물었다. 강세나는 "말 조심해. 내 과거 떠들고 다닐 거 아니지?"라고 답했다. 

 

이에 에밀리는 "너 성이 바뀌었더라?"라고 질문했고, 강세나는 "호적정리만 했다"라면서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