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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첫방송. /OCN '손 the guest' 캡처

 

OCN '손 the guest'가 첫방송 초반부터 안방 극장을 장악했다. 

12일 첫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화평(김동욱 분)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어린 화평은 귀신을 볼 수 있었다. 이에 화평은 집안에서 귀신을 봤다고 어른들에게 말했다. 

 

어린 화평은 이를 말하면 다 죽이겠다는 귀신의 이야기를 들었다.

결국 늦은 밤 화평은 바다로 나갔고, 그를 구하려다가 엄마와 할머니가 목숨을 잃었다. 남은 가족들은 화평을 구하기 위해 또다시 굿판을 벌였다. 영매(이용녀 분)는 돼지의 살과 피로 귀신을 쫓으려고 했다.

그러나 귀신 들린 화평은 막강했다. 이에 영매는 기싸움에서 밀렸다. 

 

한편 양신부(안내상 분)은 후배 신부에게 "이런 일에 적합하지 않다"고 했고, 그 신부는 갑자기 가족이 보고 싶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그 신부에게 악령이 깃든 것. 신부는 일가족 모두를 살해하는 악행을 저질렀고, 숨어있던 어린 최윤(김재욱 분)은 도망쳤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