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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김훈동)는 19일 한전KDN 경기북부지역사업처의 동참으로 '씀씀이가 바른 기업' 300번째 가입 회원을 맞이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은 경기도내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은 기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위기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새로운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된다.

한전KDN 북부지역사업처의 가입으로 2016년 4월부터 시작한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2년여 만에 300번째 기업이 탄생했다. 한전KDN북부지역사업처는 그동안 적십자의 제빵나눔 시설보강, 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펼쳐왔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연중 도내 348가정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자립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은 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 및 일반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며,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단체에게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나눔명패가 증정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