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3호선 운행이 2일 오후 퇴근 시간대를 앞두고 전면 중단돼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4시 19분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전 구간에서 멈춰섰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양방향 열차 운행을 모두 멈췄고 강풍으로 사고 지점 선로에서 작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19분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전 구간에서 멈춰섰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양방향 열차 운행을 모두 멈췄고 강풍으로 사고 지점 선로에서 작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3호선은 올해 들어 눈과 비로 이미 두 번이나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은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상 11m 높이 궤도를 달려 '하늘열차'로 불리며 대구 명물로 자리했지만 개통한 지 3년이 지나면서 날씨에 따른 취약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측은 궤도빔 핑거플레이트가 일부 파손돼 열차가 운행을 멈춘 것으로 보고있다.
지상 11m 높이 궤도를 달려 '하늘열차'로 불리며 대구 명물로 자리했지만 개통한 지 3년이 지나면서 날씨에 따른 취약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측은 궤도빔 핑거플레이트가 일부 파손돼 열차가 운행을 멈춘 것으로 보고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