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김훈동)는 18일 수원시 매탄동의 삼인당한의원 최병준 원장(수원시한의사회 회장)을 찾아가 '씀씀이가 바른 한의원' 명패를 전달했다.
삼인당한의원의 동참으로 정기후원 사업장은 2010년 11월 시작 이후 8년만에 6천번 째 회원을 맞이하게 됐다. 적십자 정기후원프로그램의 모든 후원금은 경기도내 위기가정 지원과 재난 구호활동에 사용되며, 현재까지의 누적 후원금액은 100억원에 달한다.
적십자와 경기도한의사회는 지난 6월 14일 자원봉사활동과 생명보호운동 동참 및 건전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최병준 원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돌보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