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박종진이 아들이 보여준 트월킹 영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에는 박종진의 첫째 아들이 "내 여자친구가 트월킹 학원을 다닌다더라"고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트월킹은 몸을 낮춰 웅크린 채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격하게 추는 춤을 의미한다.
박종진은 아들에게 "트월킹이 무슨 뜻이냐?"라며 물었고, 첫째 아들은 트월킹 동영상을 보여줬다.
박종진은 트월킹 영상에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이내 취양에 맞는 듯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둘째 딸은 박종진의 미소에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미소다"라며 돌직구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첫째 아들은 박종진에 또 다른 트월킹 영상을 보여줬고, 이를 본 박종진은 좀 전보다 훨씬 센 수위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