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동파육덮밥과 깐풍기가 각 20위안에 판매됐다.
20위안은 한화로 3280원 가량이다.
이날 방송에서 외국인 손님들은 동파육 3개, 깐풍기 3개를 주문하면서 더치페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맥주축제에 맥주가 없다니"라며 아쉬워했다.
이연복쉐프팀은 많은 주문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이어 서브된 음식들은 손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사람은 "중국와서 제일 맛있게 먹은게 이 한국식 중화요리같아"라며 "한국 최고의 중화요리 쉐프가 맞나봐"라고 말했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