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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프랑켄슈타인=예비 신랑 마이티마우스 쇼리. 조커 2R 진출.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프랑켄슈타인의 정체는 마이티마우스 쇼리였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왕밤빵'에 맞서기 위한 새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조커와 프랑켄슈타인의 무대. 두 사람은 '보랏빛 향기'를 불렀고, 조커가 63표로 프랑켄슈타인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프랑켄슈타인은 성시경의 '두사람'으로 솔로곡 무대를 꾸몄다.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프랑켄슈타인은, 신봉선의 예상대로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쇼리였다.

쇼리는 "오늘 키를 숨기기 위해 (깔창을) 좀 깔았다"면서 "170cm는 넘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을 앞둔 쇼리는 "방송을 통해서는 처음 말씀드린다. 저 11월 3일 결혼한다"고 고백했다.

솔로곡으로 부른 '두 사람'과 관련 그는 "이 노래가 예비 신부와의 테마송이다. 노래를 듣고 사랑에 빠지기도 했고, 추억이 많은 곡이라 꼭 부르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