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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버튼.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AP=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에버튼을 꺾고 리그 8위에 올라섰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에 맨유는 5승2무3패(승점 17)로 리그 10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이날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와 앙토니 마샬, 후안 마타가 출격했다.

맨유의 공격은 전반 중반부터 풀리기 시작했다. 전반 19분 마타가 애슐리 영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공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3분 뒤 마샬의 중거리 슈팅도 에버튼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쳐냈다.

맨유는 전반 2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샬이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폴 포그바의 슈팅이 막혔으나 재차 밀어 넣어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맨유의 공격이 이어졌다. 추가골도 이른 시점에 터졌다. 후반 4분 포그바가 내준 패스를 마샬이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크게 휘어져 에버튼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맨유는 2-0으로 앞서나갔다.

에버튼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5분 베르나르드가 맨유 골키퍼 데헤아를 제친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옆그물에 걸렸다. 에버튼은 이후 루크먼을 투입해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효과는 있었다. 후반 30분 히샬리송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맨유 크리스 스몰링이 거친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 시구르드손이 키커로 나서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맨유는 철벽 수비로 남은 시간 골을 지켜냈고, 2-1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