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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31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도 40여 명은 700포기 배추 수확과 김치 재료인 갓, 쪽파, 총각무 등을 다듬었다.

교회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여해 준 교회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