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왕밤빵, 2주 연속 가왕! '김용진일까 뮤지일까'…'축음기' 천단비 "월에 1000만원씩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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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왕밤빵(김용진 or 뮤지) 가왕 등극. 축음기는 천단비 /MBC 예능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왕밤빵(김용진or 뮤지)이 가왕의 자리를 지킨 가운데, '복면가왕' 축음기 정체는 천단비였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축음기와 왕밤빵이 88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축음기는 박정현의 '미아'를, '왕밤빵은 이적의 '레인을 부르며 방어전을 펼쳤다. 그 결과 왕밤빵이 69표를 얻으며 축음기를 제치고 2연승을 차지했다.


왕밤빵은 "최선을 다해 부른걸 알아주신 것 같다. 감사하다"며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면을 벗은 축음기 정체는 실력파 보컬 천단비로 밝혀졌다.



천단비는 "주변에서 '넌 안 나가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앞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천단비는 '월천단비'라는 별명에 대해 "이름이 천단비인데 월 1000씩 번다고 월천단비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렇게 벌 때도 있고 안 벌 때도 있다. 월 2000이 되려면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단비는 '슈퍼스타K7' 출신으로 대한민국 백업 코러스가수로 유명하다.


천단비는 태양, 케이윌 등 다양한 가수들과 무대에 서기도 했으며, 지난 2007년 '외과의사 봉달희' OST '버릇처럼'을 부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민들레 가족', '건빵선생과 별사탕', '제중원'의 OST에 참여한 바 있다. 2013년에는 tvN '페펙트 싱어'에 출연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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