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재 오산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3개의 오케스트라(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단원 20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자르트 교향곡 40번', 'Carmen Suite','Frontier'과 같은 정통 클래식부터 'Original Sound Track Medly', 'Pipeline',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영화 OST는 물론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원과 학부모는 물론 2019년도에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아동들을 위해 전석 무료로 초대된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