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원명희)는 8일 본부 지하 구내식당에서 '2018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LH 경기본부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공동으로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배달해 왔다.
올해도 LH 직원 150여 명은 오후 내내 배춧속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 2천여포기(5천㎏)는 성남, 광주, 군포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640가구에 전달됐다.
LH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