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영화 '목숨 건 연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동네 사람 모두를 살인범으로 의심해 이태원 민폐녀로 통하는 추리소설작가 한제인(하지원 분)은 차기작 구성만 5년 째다.
그러던 어느 날, 남다른 촉으로 위층에서 살인사건의 정황을 포착하게 된다. 하지만 경찰은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결국 직접 살인범을 잡아 이태원 민폐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예회복을 결심한 제인은 이태원지구대 순경인 소꿉친구 설록환(천정명 분)의 도움을 받는다. 여기에 제인의 팬이자 날카로운 추리력까지 겸비한 정체불명의 매력남 제이슨(진백림 분)까지 공조에 나서는데.
과연 한제인-설록환-제이슨은 살인사건의 정황을 포착하고, 한제인은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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