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美쳤어요' 기업 위드텍과 메카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방송된 KBS 1TV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 마지막 회에서는 지난 1~5회에 출연한 사장이 총 출동한다.
온라인 교육전문 기업 '휴넷', 국내 최초 자체 기술로 시리얼을 생산하고 있는 '씨알푸드',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작하는 '플레이오토', 자동 측정 장비 제조업체 '텔스타-홈멜', 에너지산업 전문기업 '클레스',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모니터링 기업 '위드텍', 반도체 부품을 제작하는 '㈜메카로'와 반도체 검사장비를 제작하는 '㈜쎄믹스', 카펫타일 제조기업 ‘금진’과 철강 가공 솔루션 업체 '대홍코스텍'의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모니터링 기업 위드텍 유승교 대표의 철학은 바로 '나눔'이다. 위드텍은 현재 기부처만 22곳이 될 만큼 사회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 중소기업이다.
지식 합양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전 직원이 일반 화학 수업에 참여하고, 전문가 향상 세미나, 일 병행 학습 제 등을 도입해 회사에 근무하면서 전문가를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반도체 부품을 제작하는 '메카로'는 업계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는 중소기업이다. 자동차 및 유류비 지원, 삼시 세끼 무료 지원, 풍족한 성과급을 주는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자랑한다.
'메카로'는 "독창적인 기술과 혼을 담은 제품으로 우리의 산업 분야에서 심장 역할을 하며, 우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존재한다"는 미션 아래 고객 존중의 경영, 준법과 사회적 책임, 협력회사와 공동 번영 등을 강조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