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액션 멜로 영화 '디스 민즈 워'가 화제다.
13일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영화 '디스 민즈 워'가 방영됐다.
'디스 민즈 워'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CIA 특수요원 터크(톰 하디 분)와 프랭클린(크리스 파인 분)의 이야기다.
서로를 위해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절실한 친구 사이지만, 두 사람은 동시에 로렌(리즈 위더스푼 분)을 좋아하게 되면서 우정이 갈라서기 시작한다.
CIA 요원답게 서로의 만남을 방해하기 위한 최첨단 기술력을 총동원하고, 감시와 도청은 물론 급기야 자동차 폭파와 비행기 공중분해까지 불사하며 한 나라를 통째로 집어삼킬 만큼 거대한 전쟁을 불사른다.
그 중심에 선 로렌은 충분히 매력적인 두 사람 중 누굴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데..
영화 '쓰리데이즈 투 킬'과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미녀 삼총사' 시리즈를 연출한 맥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울러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 리즈 위더스푼과 크리스 파인, 톰 하디 등이 총출연해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던 영화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