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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수제맥주의 달인, 위치·비법. /브로이하우스바네하임 공식 SNS

 

'생활의 달인' 수제 맥주의 달인이 소개됐다. 

 

18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력 15년의 김정하 수제 맥주 달인의 노력이 전파를 탔다. 

 

수제 맥주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맥주를 연구하고 개발해온 브루마스터이자, 국내 최초 여성 브루어 1세대 김정하씨는 세계 맥주 대회를 비롯해 아시아 맥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번 맛보면 다른 맥주는 마실 수 없다는 달인 맥주의 비밀은 재료의 배합 방법에 있었다. 원재료인 보리 맥아를 볶을 때 밀 맥아를 달인만의 비율로 섞어주면 더욱 감칠맛 있는 맥주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부재료로 귀리와 비밀의 재료를 넣어주면 맥주의 향과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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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수제 맥주의 달인. /SBS '생활의 달인' 캡처
 

달인은 봄 제철에 채취한 벚꽃을 대량으로 덖어 보관했는데, 이는 벚꽃과 분쇄된 쌀을 쪄서 맥아물과 혼합한 뒤 맥즙을 우려내기 위한 것. 또 이를 이용해 맥주를 만들어 시선을 모았다. 그리고 한 달여 시간이 지나 비로소 달인의 벚꽃 맥주를 맛볼 수 있었다.
 

달인의 수제 맥주를 맛본 한 손님은 "일반 맥주를 마실 땐 느끼지 못하는 향 같은 게 있다. 그리고 부드럽고 그런 맛들이 어떻게 꼭 표현하기 힘든데 중독성이 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손님은 "기존에 나오는 기성 맥주는 맛이 단순한데, 여기는 깊은 맛이 다르다"고 극찬했다.

이곳의 상호명은 '브로이하우스바네하임'으로, 서울 노원구 공릉로32길 54에 위치해있다.

 

평일·주말 오후 3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다. 메뉴 마지막 주문은 밤 11시 15 분이고, 맥주 마지막 주문은 오전 12시 20분이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