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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 정재호 결별. /송다은, 정재호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27), 정재호(28) 커플이 열애 5개월 만에 결별했다.

지난 19일 송다은의 소속사 이안이엔티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재호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송다은과 정재호는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프로그램 종영 5개월만에 결별하게 됐다. 

앞서 두 사람에게는 결별설 논란도 일었다. 지난 9월 송다은은 정재호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 굳이 몰래 연락하며 만나는 심리가 뭐냐"는 댓글을 달았다가 이내 삭제했고, 두 사람이 SNS를 서로 팔로우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 

결별설이 불거지자 정재호는 SNS를 통해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어요. 지금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 중이다. 다투던 과정에서 올라온 댓글 때문에 오해가 생겼네요, 문제의 지인은 여자가 아니라 제 동성 친구"라며 "다은이에게도, 그리고 오해하신 분들께도 정말 진심을 다해 죄송하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결별설이 불거진 지 2달 만에 결별을 택했다. 


한편 정재호는 현재 스타트업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송다은은 KBS 2TV '배틀트립'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