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네어레코즈 산하 엠비션뮤직에 합류한 Mnet '고등래퍼2' 출신 윤진영이 화제다.
방송 시작부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명으로 꼽힌 윤진영은 '고등래퍼2' 학년별 싸이퍼에서 다들 기피하는 에미넴의 'Lose Yourself' 비트에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팀대표 결정전에서는 뛰어난 랩스킬로 173점을 획득, 191점의 김하온, 184점의 이로한, 180점의 이병재 등에 이어 173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1차 팀대항전 2대2 팀 배틀에서는 이승화와 팀을 이뤄 조원우-김근수 팀과 맞섰지만 59대 41로 패했고, 이승화가 탈락했다.
2차 팀대항전 멘토 콜라보 배틀에서는 이로한과 팀을 이뤄 'Like it'을 불렀다. '바코드'를 부른 김하온과 이병재에 이어 전체 2위다.
준결승에서는 보이비의 곡을 리메이크한 'Night Vibe'로 10명 중 5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지구인이 피처링한 'YAHO'를 불렀지만, 김하온, 이로한, 이병재에 이은 4위로 '고등래퍼2'를 마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