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후의 품격' 욕망의 화신으로 변신한 이엘리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SBS TV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제와 밀회를 나눈 비서팀장 민유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엘리야는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 볼'로 데뷔해 이 후 '돌아온 황금복', '쌈,마이웨이' 등에 출연했다. 그는 1990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서울예대 연기과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이엘리야는 이국적인 외모와 이름 때문에 종종 혼혈로 오해받지만 실제로 그는 경상남도 창원 출신이다.
이엘리야는 과거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름이 본명이냐는 질문에 "본명이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순수 한글이라 한국적인 이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름과 이국적인 외모가 더해져서 오해를 부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