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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사진은 과거 분당선 모란역에서 망포역 전광판에 지연운행을 알리는 안내글자를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22일 오후 5시 49분경 분당선 왕십리 방면 지하철이 정체돼 시민들이 퇴근길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죽전역을 출발해 왕십리역으로 향하던 지하철이 복정역과 수서역 사이에 비상정차했다.

열차가 멈춰서면서 분당선 왕십리행 방면에서 퇴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코레일은 분당선 수원방면으로의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종 SNS에 '왕십리행 분당선 고장났어요', '수서역에서 운행 중지한다고 스크린도어도 안열려서 계속 못내리고 있었다', '퇴근시간에 이난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코레일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