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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륜미. 말할 수 없는 비밀. 사진은 지난해 8월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린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에 선 타이완의 배우 계륜미(오른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말할 수 없는 비밀' 배우 계륜미의 국내 내한 사진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해 8월 10일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린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에 서는 타이완 배우 계륜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 크리스티앙 쥰을 심사위원장으로 홍콩의 영화제작자 스 난셩, 일본 영화음악감독 한노 요시히로, '암살'의 최동훈 감독, 대만의 배우 계륜미 등 5인이 참여했다.

 

한편 배우 계륜미는 2012년 '여친남친'으로 제49회 금마장영화제 및 제55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잡았다.

2014년에는 '백일염화'로 3년 연속 금마장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제14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신인상 심사위원, 제15회 타이페이영화제와 제52회 금마장영화제에서도 심사를 맡은 바 있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