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렐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9월 방송된 MBN '엄지의제왕'에서는 지친 체력과 환절기로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인 클로렐라가 소개됐다.
일본의 대표적인 장수식품 클로렐라는 민물에서 자라는 녹색 식물로 1g당 엽록소 함량이 브로콜리 5송이와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엽록소,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인의 식품으로 연구돼 유명해졌다.
클로렐라에는 건강한 세포를 생성하는 핵산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탄력에도 효과적이다.
또 클로렐라 주스는 단백질 함량이 달걀보다 높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클로렐라 주스는 클로렐라 분말 1작은술에 바나나 2/3개와 잣 10알, 우유 1컵을 넣고 갈아주면 된다.
바나나 속 마그네슘은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잣의 기름성분은 엽록소 흡수율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