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2' 방송작가男♥IT기획자女, 커플로 재방문…교도관-꽃집운영·피아니스트-백화점 마케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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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2' 피아니스트-백화점 마케터. 교도관-꽃집 운영. 방송작가♥IT기획자 커플 재방문. /tvN '선다방2 가을 겨울 편' 캡처

 

'선다방2' IT 기획자 여자와 방송작가 남자가 커플로 재등장했다.

10일 방송된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 11회에서는 헨리가 새로운 막내 카페지기로 등장했다. 

 

이날 예정된 맞선은 1시 플로리스트와 교도관의 만남, 3시 피아니스트와 백화점 마케터의 만남이었다. 

 

첫 번째 맞선의 주인공은 7년차 교도관 남자와 꽃집을 운영하는 여자였다. 두 사람 모두 일에만 묻혀 외로운 삶이라고. 

 

1시남은 먼저 도착해 1시녀에게 물어볼 질문들을 정리했고, 1시녀는 교도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세심하게 물어보기도 했다.


1시남은 만남 시작부터 직진으로 고백했다. 1시녀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면서 집으로 때 데려다 주겠다는 말까지 건넨 것. 1시남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1시녀도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러 가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 

 

3시 맞선도 이어졌다. 3시남은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의 피아노 연주를 실제로 맡았던 피아니스트였다. 3시녀는 백화점 마케터로 일하고 있었다. 백화점 마케터는 백화점 내에서 계절, 날짜 별로 최적으로 제품 판매를 할 수 있게 마케팅하는 직업이다. 두 사람은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사람을 원했다. 


두 사람은 유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3시녀 역시 피아노를 배운 경험이 있었던 터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3시남은 3시녀를 위해 직접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기도 했고, 두 사람 역시 저녁 식사를 위해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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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2' 피아니스트-백화점 마케터. 교도관-꽃집 운영. 방송작가♥IT기획자 커플 재방문. /tvN '선다방2 가을 겨울 편' 캡처


맞선이 끝난 후 한 남녀가 '선다방'에 들어왔다. 6회에 출연했던 방송 작가와 IT 기획자.

 

남자는 "마지막 영업이라고 해서 왔다"라고 밝혔고, 어떻게 사귀게 됐냐는 질문에 "제가 정식으로 교제 신청을 했다"라고 시원하게 답했다.

여자는 남자의 첫인상에 대해 "기대했던 것과는 달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나가 "만날 때마다 재미있냐"라고 묻자 여자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적은 다정한 분위기의 두 사람을 보면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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