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도서관(관장·안혁)은 한해 동안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두 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해 지난 11일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와 의왕내손도서관이 모범이 되는 가족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배진성(975권)씨 가족과 이승희(955권)씨 가족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간 내손·청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책을 대출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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