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러덜리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자정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는 영화 '러덜리스'(감독 윌리암 H. 머시)가 방영 중이다.
잘 나가던 광고 기획자였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과거를 숨긴 채 요트에서 살고 있는 남자 샘(빌리 크루덥 분).
어느 날 그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즐겨 찾는 클럽에 갔다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션이 꿈인 소심한 청년 쿠엔틴(안톤 엘친 분)은 샘의 노래에 반해 함께 밴드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러덜리스' 밴드.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시작이었지만,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매력적인 노래에 밴드는 점차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그들의 곡들이 사실 세상을 떠난 샘의 아들이 만든 노래라는 비밀이 밝혀지게 된다.
/디지털뉴스부